안녕하세요.

잠실 신천역 두루미한의원의 닥터 두루미 심현영원장입니다.

여름에 배탈이 잘나는 이유는 뭘까요? 그리고 배탈이 났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날이 더워지다가 장마가 오면서 습기가 더해지면서  

설사를 호소하시면서 오시는 환자분들이 늘고 있는데요.

여름철이면 우선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음식이 쉽게 상하는 계절이 되는 것도 원인의 하나가 되지만,  

여름철에 더 쉽게 속이 차가워지기 때문이지요. 

쉽게 비유하자면 몸의 장기는 늘 비슷한 온도를 유지하고자 하기 때문에

우물과 같은 에너지를 갖게 되는데요.

겨울에는 우물물이 따뜻하게 느껴지고, 여름에는 시원하게 느껴지는 것처럼

여름에 되려 속이 차가워지기 때문이에요.

이러한 시기에 밖에 기온이 덥다고 차가운 커피, 차가운 차, 냉면, 맥주 등을 드시게 되면

설사나 배탈이 오게 됩니다.

특히 태음인이나 소음인 분들은 위의 음식에 더 약한 편이시죠.

이럴 때는 따뜻한 생강차나 꿀물 등으로 온기와 당분을 넣어주고,

토하거나 설사가 너무 심할 경우에는 미네랄 등의 몸의 이온 밸런스가 깨져도

더 토하거나 설사를 하실 수 있기 때문에

이온음료를 차가운 기운을 다 없앤 실온의 상태에서 한모금씩 천천히 시간을 두고 드셔주셔도 도움이 됩니다.

또 저희 잠실 신천역 두루미한의원처럼 근처의 믿을만한 한의원에 가셔서

진료를 받으시면 도움이 되는 한약이나 비용이 크지 않은 보험약 등을 드셔도 효과를 보실 수 있어요. ^^

여름철 소화기 건강에 도움이 되셨을까요?

소화 장애나 배탈이 반복되신다면 근본부터 치료를 하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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